"♥라이머, 알몸으로 라틴 춤춰 징그럽다" 안현모 폭로 ('차차차') [Oh!쎈 종합]

최지연 2022. 8. 22.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들의 차차차' 안현모가 라이머의 일상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이하 '차차차')에서는 안현모가 라이머의 알몸춤이 징그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인 겸 통역사인 안현모가 남편인 음악프로듀서 라이머가 씻고 나와 알몸으로 춤을 춘다고 폭로했다.

 안현모는 라이머에 대해 "이 사람은 라틴이다. 집에서 맨날 춤 춘다. 샤워하고 나와서 맨날 춘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우리들의 차차차' 안현모가 라이머의 일상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이하 '차차차')에서는 안현모가 라이머의 알몸춤이 징그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윤정은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태어났다"며 11살 연하의 남편, 서경환을 소개했다. 서경환은 "우리 나이 차이 많이 나네. 자긴 국민학교잖아"라 물었고, 배윤정은 "자기라니, 누나라고 해"라 단속해 웃음을 안겼다. 

서경환은 "싸울 때도 말 짧게 하면 다시 말해보라고 한다"며 일렀고, 신동엽은 "경환 씨랑 결혼한다고 할 때 11살 연하니까 주변에서 난리가 났을 것 같다"고 배윤정에게 물었다.

배윤정은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했길래 라더라"고 답했다. 이어 신동연은 서경환에 "윤정 씨의 어떤 점이 강렬하게 다가왔냐"고 물었고, 서경환은 오기를 자극했다고 답했다.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화면

서경환은 "저한테 '넌 그냥 완전 아기야 나한테. 나 꼬시게?'라 말해서 오기가 생겼다. 그래서 세 달을 따라다녔다"며 "하루는 스킨쉽의 진도가 안 나가면 이제 끝이다"라고 했다고 본인의 직진으로 결혼이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봄향기 가득하던 연애는 끝나고 둘은 이제 부모의 역할만 수행하고 있었다. 배윤정은 "지금의 결혼생활을 한 마디로 하자면 '노잼'이다. 무료하다. 설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도 그럴 게 배윤정은 산후 탈모와 체중변화로 우울한 날들을 보내는 중이었다. 배윤정은 "모든 게 아이에 맞춰졌다. 원래 아침잠이 많은데 아이에게 맞춰서 자고, 일어난다"며 반만 뜬 눈으로 아이를 챙겼다. 

서경화은 아이의 울음소리에도 깨지 않았다. 배윤정은 "아빠한테는 잘 안 들리나봐"라며 속상해했고, 서경환은 "정말 안 들린다. 그래도 등원은 제가 시키고 있다"고 알렸다.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화면

배윤정은 이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출산 후 몸이 바뀌었다"며 "몸이 전체적으로 처졌다고 해야 하나.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 중인데 임신 전에 입었던 옷이 안 들어가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자존감의 하락을 토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갑경은 "무슨 말인지 안다. 건망증도, 엄마들은 알 거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방송인 겸 통역사인 안현모가 남편인 음악프로듀서 라이머가 씻고 나와 알몸으로 춤을 춘다고 폭로했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박지우의 댄스 아카데미를 찾아 탱고를 추천받았다. 안현모는 라이머에 대해 "이 사람은 라틴이다. 집에서 맨날 춤 춘다. 샤워하고 나와서 맨날 춘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차차차 음악이 흘러나왔고 라이머는 무대 중앙으로 나와 몸짓을 선보였다. 

이를 본 서경환은 "확실히 음악 하시는 분들은 다르구나 싶었다"라며 감탄, 라이머는 "저렇게 말씀해주시니까 몸둘 바를 모르겠다. 저는 제 몸짓을 보니 내 자신이 너무 징그럽다"고 창피해했다. 이에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는 "옷 벗고 할 때 백 배 더 징그러워"라고 일침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