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정신적 스승' 딸 사망에 "사악하고 잔혹한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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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신적 스승인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가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에서 발생한 자동차 폭탄 테러로 숨진 데 대해 처음 언급했다.
다리야 두기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극우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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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신적 스승인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가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에서 발생한 자동차 폭탄 테러로 숨진 데 대해 처음 언급했다.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사악하고 잔혹한 범죄"라며 조의를 표했다. 다리야 두기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극우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이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번 사건이 우크라이나 비밀요원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 텔레그램 채널에서 성명을 통해 "잔혹하고 사악한 범죄가 친절하고 사랑이 많으며 동정심이 많고 개방적인 진정한 러시아인의 마음을 가진 밝고 재능 있는 다리야 두기나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그는 저널리스트, 과학자, 철학자, 종군기자로 조국과 국민을 위해 정직하게 봉사했다"라며 "러시아의 애국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행동으로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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