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검증 놓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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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늘(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은 논문검증 과정 공개와 재조사를 촉구했고, 여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이재명 의원의 과거 논문표절 의혹을 언급하며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교육부는 어떤 근거로 국민대가 논문검증 결과 자료 보고서와 조사위원 명단을 비공개 조치한 건지 꼼꼼히 따져볼 책임이 있다고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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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늘(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은 논문검증 과정 공개와 재조사를 촉구했고, 여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이재명 의원의 과거 논문표절 의혹을 언급하며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교육부는 어떤 근거로 국민대가 논문검증 결과 자료 보고서와 조사위원 명단을 비공개 조치한 건지 꼼꼼히 따져볼 책임이 있다고 추궁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은 세계 어떤 나라가 개인 논문에 대해 정부가 관여하느냐며 이는 오롯이 대학이 자율로 판단하고 그 결정에 대해 대학이 책임지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야당은 또 지난 9일 교육위 '쪽지 사건'을 언급하며 메시지 전달의 윗선이 누군지 밝혀야 한다고 추궁했고, 여당은 대통령실과 내각의 관계부처 소통의 한 과정일 뿐이자 불법도 도덕적 잣대를 벗어난 것도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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