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 라이브 스테이지 '선셋 라이브', 27일 국내 대표 시티팝 밴드 도시(dosii) 초청

손봉석 기자 2022. 8. 2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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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제공



디뮤지엄(D MUSEUM)은 오는 27일, 아티스트 도시(dosii)와 함께 디뮤지엄의 미술관 콘서트 ‘선셋 라이브’를진행한다.

도시는 프로듀서 최종혁과 보컬 전지혜로 구성된 2인조 혼성 밴드로 2019년 발매된 동명의 정규 앨범 ‘dosii’를 통해 데뷔,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시작했다. 이후 리메이크 앨범 ‘반향’과 싱글 ‘Underwater’를 발매하며, 국내 대표 시티팝 장르를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감성적인 느낌과 도시적인 느낌이 적절하게 섞인 시티팝을기반한 음악을 선보이는 도시는 BTS RM, 레드벨벳 슬기 등 뮤지션들의 공개적인 지지를받으며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입소문을 타며 더욱 기대되는 행보를 걷고 있다. 또한, 일본의 ‘I love you orchestraswing style’과 ‘Kan Sano’와 협업으로 국내를 넘어아시아에서까지 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섬세한 감성을 곡에녹여내는 R&B 신예 ‘태웅’이 오프닝 아티스트로 함께 무대에오른다. 특히, 도시의 프로듀서 최종혁과 세션 임대운이프로듀싱으로 참여하고 아티스트 밍기뉴(Mingginyu)와 협업으로 완성된 신곡 ‘ You‘llbe on that Island ’을처음으로 선보이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디뮤지엄의 선셋라이브는 ‘태양은 지고 있지만, 우리의 밤은시작이니까’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미술관 콘서트로 앞서 진행한 공연에서 R&B, 얼터너티브팝,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감각적인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이고있다.

로맨스의 다채로운 순간과 감정들을 사진 , 영상 , 일러스트레이션 ,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으로 재조명하는 디뮤지엄의 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Days》의 여운을 이어가며 매회 차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1년 성수동 서울숲인근에 새롭게 자리 잡은 디뮤지엄(D MUSEUM)은 2022년 3월 16일부터 K-콘텐츠를 대표하는 순정만화 거장 7인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사랑이라는주제를 새롭게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Day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로맨스의 다양한 순간과감정들을 8, 90년대 수많은 독자를 열광시켰던 대한민국 만화 거장에서부터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80~90년대 출생의 포토그래퍼, 세계적인 브랜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일러스트레이터 등 23명의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스토리, 사진, 만화,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설치, 사운드 등 폭넓은 장르의 300여 점의 작품들을 7개의 극적인 공간에서 펼쳐내어 관객 각자에게 서로 다른 설렘을 선사할 예정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진행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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