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서 난동 부린 30대 3명..마약 투약, 환각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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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환각 상태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께 울산시 중구의 한 캠핑장에서 A씨 등 3명이 인사불성 상태로 난동을 부렸다고 밝혔다.
캠핑장 관리인은 고성을 지르거나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는 이들의 행동이 단순 취객과는 다르다고 판단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된 이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마약 종류로 분류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인 LSD를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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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환각 상태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께 울산시 중구의 한 캠핑장에서 A씨 등 3명이 인사불성 상태로 난동을 부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명은 맨발에 상의를 탈의한 채 비틀거리며 화단들 드나들다가 길바닥에 드러누웠고, 다른 2명은 SUV를 타고 이동하다가 인근 도랑에 차를 빠뜨렸다.
캠핑장 관리인은 고성을 지르거나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는 이들의 행동이 단순 취객과는 다르다고 판단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된 이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마약 종류로 분류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인 LSD를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휴일을 맞아 가족 단위로 캠핑장을 찾은 사람들은 이들의 난동을 지켜보며 불안에 떨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추가 범행과 마약류 구매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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