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안 차려줘서"..흉기로 아내 목 수차례 찌른 70대 남편

양윤우 기자 2022. 8. 2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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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차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로 아내 목과 귀 등을 찌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40분쯤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70대 아내 B씨의 목과 귀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주방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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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로 아내 목과 귀 등을 찌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40분쯤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70대 아내 B씨의 목과 귀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주방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흉기에 찔린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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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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