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비서관 '인사개입 관련' 감찰 착수

이정민 2022. 8. 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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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최근 비서관급 인사에 대한 내부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인사개입 문제와 관련해 대선 캠프 출신 인사인 비서관 A씨를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발생한 대통령실 내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시민사회수석실 소속 비서관 B씨도 해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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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대통령실이 최근 비서관급 인사에 대한 내부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인사개입 문제와 관련해 대선 캠프 출신 인사인 비서관 A씨를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사진=뉴시스]

A 비서관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캠프부터 참여해왔다. 이후 인사와 관련해 외부 인물들과 부적절한 접촉을 하는 등 인사 개입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발생한 대통령실 내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시민사회수석실 소속 비서관 B씨도 해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여권 핵심 관계자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실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던 행정관 C씨도 최근 국책 연구기관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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