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박세리, 날 이성으로 생각해 부담스러울 수 있어" (안다행)

유경상 2022. 8. 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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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이 박세리가 자신을 이성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8월 2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 강남, 박태환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허경환, 김해준이 출연했다.

안정환이 "이 멤버는 박세리가 픽했다고 한다"며 박세리가 직접 강남과 박태환을 픽했다고 전하자 붐은 허경환과 김해준에게 "두 분은 왜 안 데려갔다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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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이 박세리가 자신을 이성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8월 2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 강남, 박태환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허경환, 김해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가 친한 동생 강남, 박태환과 함께 섬으로 향했다. 박세리는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에게 같은 운동인으로서 친근감을 드러낸 반면 강남이 하는 말은 뭐든 불신하는 모습으로 두 동생을 향한 온도차를 보였다.

이어 빽토커로 출연한 허경환과 김해준도 박세리와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안정환이 “이 멤버는 박세리가 픽했다고 한다”며 박세리가 직접 강남과 박태환을 픽했다고 전하자 붐은 허경환과 김해준에게 “두 분은 왜 안 데려갔다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해준은 부캐릭터 최준으로 변해 “사실은 그렇게 생각한다. (박세리가) 날 이성으로 생각한다.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정환은 “그렇다.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을 수도 있다”며 받아줬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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