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뉴딜펀드에 재정 투입 줄이는 등 보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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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뉴딜펀드와 관련해 재정 투입을 줄이거나 민간 부문과의 충돌 여지를 줄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현 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시한 뉴딜펀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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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뉴딜펀드와 관련해 재정 투입을 줄이거나 민간 부문과의 충돌 여지를 줄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현 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시한 뉴딜펀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민 재테크 상품'이라고 출시된 뉴딜펀드가 관제펀드로 몰락했다는 지적에는 재정이 조금 많이 투입됐던 것 같다고 답했고, 내년 출자 예산 재고 가능성에 대해선 새 정부 예산 여건에 맞추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참여정책형 뉴딜펀드는 뉴딜 분야 기업이 발행하는 지분 등에 주로 투자하는 공모펀드로, 사실상 원금 보장이 가능한 구조라는 점이 알려지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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