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맨유 실망하겠네..' 살라, "우승 경쟁? 맨시티-첼시-아스널"

정지훈 기자 2022. 8. 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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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킹'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시즌 우승 경쟁 팀으로 3팀을 꼽았다.

살라는 "불에 기름을 붓고 시지는 않지만 맨유는 여전히 좋은 팀이고, 좋은 선수들이 있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면서도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번 시즌은 우승 경쟁은 맨시티, 첼시 그리고 아스널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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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리버풀의 ‘킹’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시즌 우승 경쟁 팀으로 3팀을 꼽았다. 맨체스터 시티, 첼시 그리고 아스널이었다.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빠졌다.


맨유와 리버풀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일명 ‘노스웨스트 더비’를 치른다.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의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개막 후 승리를 하지 못하며 하위권에 처져 있어,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반드시 따내야 한다. 만약 이날도 승리하지 못한다면 분위기가 최악으로 향할 수 있고, 반대로 라이벌전에서 승리한다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객관적인 전력에서 리버풀의 우위가 예상되는 상황이고, 영국 현지에서도 리버풀이 손쉽게 승리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살라도 맨유전을 기대하고 있다. 살라는 “맨유전은 항상 특별하다.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서 가장 큰 두 팀의 대결이고, 맨시티, 첼시, 아스널도 빅 클럽이다. 언제나 그들과 상대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대감을 드러낸 살라지만 우승 경쟁 클럽에서 맨유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토트넘도 마찬가지.


살라는 “불에 기름을 붓고 시지는 않지만 맨유는 여전히 좋은 팀이고, 좋은 선수들이 있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면서도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번 시즌은 우승 경쟁은 맨시티, 첼시 그리고 아스널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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