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WRC에서 수소 엔진 선봬

2022. 8. 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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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 야리스에 수소 엔진 탑재, 토요다 아키오 사장이 직접 테스트카 주행 토요타자동차가 벨기에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9차전에서 수소 엔진을 탑재한 GR 야리스 H2를 시범 운행했다고 22일 밝혔다.

GR 야리스의 드라이버는 모리조(MORIZO)라는 가명을 쓰고 참가한 토요다 아키오 사장이었다.

GR 야리스는 SS11 경기 시작 전 현장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주행하는 세이프티카에 앞서 테스트카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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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 야리스에 수소 엔진 탑재, 토요다 아키오 사장이 직접 테스트카 주행

 토요타자동차가 벨기에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9차전에서 수소 엔진을 탑재한 GR 야리스 H2를 시범 운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요타가 개발중인 수소 엔진 차로 일본 외의 국가에서 도로를 주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R 야리스의 드라이버는 모리조(MORIZO)라는 가명을 쓰고 참가한 토요다 아키오 사장이었다. 동승 드라이버는 4회의 WRC 드라이버 챔피언이자 과거 토요타에서도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핀란드 출신의 유하 칸쿠넨이 맡았다.


 GR 야리스는 8월19일(현지시각)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이프르 랠리 벨기에 이틀 차(8월 20일)의 스페셜 스테이지SS11에 출전했다. SS11은 전체 코스길이 15㎞로, 폭이 좁은 시골길로 이뤄져 선수들에게 힘든 무대였다. GR 야리스는 SS11 경기 시작 전 현장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주행하는 세이프티카에 앞서 테스트카로 등장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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