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연속 한일전..우라와 4강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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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이 일본 우라와 레즈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
22일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 우라와 레즈가 빠툼 유나이티드(태국)를 4-0으로 완파하고 전북과 4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우라와는 전반에만 2골로 앞서간 뒤, 후반에 2골을 더해 4골 차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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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6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이 일본 우라와 레즈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
22일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 우라와 레즈가 빠툼 유나이티드(태국)를 4-0으로 완파하고 전북과 4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우라와는 전반에만 2골로 앞서간 뒤, 후반에 2골을 더해 4골 차 승리를 확정지었다.
우라와는 16강전에서 조호르(말레이시아)를 잡은 뒤 8강에서 빠툼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16강전에서 대구를 누르고, 이날 빗셀 고베를 연장 접전 끝에 3-1로 따돌리고 우라와에 앞서 4강에 선착했다.
김 감독은 빗셀 고베와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사이타마에서 좋은 추억이 있고, 오늘 산책 세리머니가 나오진 않았지만, 다음 경기에 저도 보고 싶고 팬분들에게 선수들이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4강전은 오는 26일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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