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한때 비·수도권, 오전에 그쳐..더위 모레 주춤
[뉴스데스크] 가을의 문턱인 절기 처서가 지나면 낮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현재 북서쪽에서 더위를 식혀 줄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오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과 오전 사이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까지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충남 전북 서부 지역에 10에서 50mm, 강원도와 충북 그 밖의 남부지방에 5에서 30mm가량인데요.
수도권의 비는 내일 오전에 그치겠지만 영동과 남부 지방에는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도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33도, 서울도 31도까지 올라 덥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부쩍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특히 모레는 대구의 낮 기온이 26도까지 낮아져 하루 사이에 7도나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종일 흐리겠고 출근길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부산, 광주 25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1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27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충청과 경북에는 비가 오겠고요.
이번 주 일요일에 서울의 아침 기온은 20도를 밑돌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0589_3574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원달러 환율 1,340원 육박, 수입물가 떨어지나 했더니
- 은행들 예대금리차 비교해 봤더니‥'이자장사' 1등은?
- 매미소리만‥'평온' 계속 될까?
- '검수원복 공방' 격화‥한동훈 장관 답변 태도도 논란
- 수원서 세 모녀 극단 선택‥"지병과 빚으로 힘들다" 유서
- 쓰레기가 '지층' 됐다‥화산보다 더 큰 인간 흔적
- '빼빼로데이에는 삐삐머리'‥용역업체 콜센터 황당 갑질
- [바로간다] 집집마다 악취와의 전쟁‥'30억 강남 아파트'에 무슨 일?
- [제보는 MBC] "고해성사 가르쳐준다더니"‥'성희롱'한 천주교 신부
- 전현희 위원장 거취 공방 "본인 길로 가시라"‥"표적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