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코로나 확진' 기시다에 전화 위로(1보)

정윤영 기자 김민수 기자 2022. 8. 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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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쾌유를 빌었다고 중국 신문망이 보도했다.

당초 기시다 총리는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여름휴가를 보낸 뒤 22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22일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가 온라인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21일부터 10일간 격리를 거쳐 오는 31일부터 정상 출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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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 31일 업무 복귀 예정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2일 도쿄에서 코로나19 4차 접종을 받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21일 (현지시간) 여름휴가 복귀를 앞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김민수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쾌유를 빌었다고 중국 신문망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20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였으며, 21일 오전 10시쯤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오후 4시쯤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당초 기시다 총리는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여름휴가를 보낸 뒤 22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22일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가 온라인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21일부터 10일간 격리를 거쳐 오는 31일부터 정상 출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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