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네이마르, 불화설 지우고 '골잔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잊을 만하면 불화설로 홍역을 앓곤 하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최강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최근 또 한번 불화설에 휩싸였다.
리그앙에서 압도적 전력을 보여주는 PSG는 무려 7번이나 골 세리머니를 펼치며 불화설 불식에 나섰다.
불화설의 또 다른 한 축인 네이마르도 2골3도움을 기록했다.
PSG 선수들도 불화설을 의식한 듯 이타적인 플레이로 동료 득점을 도우려 애썼고, 골이 터질 때마다 모여들어 끌어안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반 9초' 구단 최단시간 골도
이제 선수들이 직접 경기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줄 차례다. 가장 좋은 것은 함께 득점의 기쁨을 나누는 골 세리머니. 리그앙에서 압도적 전력을 보여주는 PSG는 무려 7번이나 골 세리머니를 펼치며 불화설 불식에 나섰다. 22일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릴과 2022∼2023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7-1로 대승을 거뒀다.
이 중 불화설 중심인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해냈다. 리오넬 메시(35)의 패스를 받아 기록한 첫 득점은 킥오프 9초 만에 만들어 PSG 구단 역사상 최단시간 골 기록까지 썼다. 불화설의 또 다른 한 축인 네이마르도 2골3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에 메시는 1골1도움으로 골 잔치에 자신의 이름을 더했다.
특히,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골이 터질 때마다 다정하게 포옹하며 동료애를 과시했다. PSG 선수들도 불화설을 의식한 듯 이타적인 플레이로 동료 득점을 도우려 애썼고, 골이 터질 때마다 모여들어 끌어안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서필웅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