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내년 3월 31일 킨텍스서 개최

고성민 기자 2022. 8. 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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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조직위)는 내년 서울모빌리티쇼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참가업체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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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조직위)는 내년 서울모빌리티쇼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참가업체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직위는 자율주행과 IT(정보통신) 융합기술,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수소차, UAM(도심항공교통), 철도, 선박, 우주항공 등 분야에서 미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꾸릴 계획이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와 미래 모빌리티 관련 포럼·세미나, 모빌리티 시승행사,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지난 서울모빌리티쇼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시회 일정이 두 차례 변경되며 전시장 임대에 난항을 겪은 탓에 평소보다 다소 축소되는 등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모빌리티 생태계가 한자리에 모이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전시회다.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 홀수 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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