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남자농구, 아시아선수권 조별리그서 인도에 37점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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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인도를 크게 이겼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바스켓볼 홀에서 치러진 2022 FIBA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에 100-63, 37점 차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중국, 인도와 B조에 속했다.
한편 한국은 U-18 아시아선수권에선 1984년, 1995년, 2000년 세 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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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일 중국과 조별리그 2차전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인도를 크게 이겼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바스켓볼 홀에서 치러진 2022 FIBA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에 100-63, 37점 차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주영(삼일상고)이 21점 5어시스트로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또 강성욱(제물포고·17점 5리바운드), 유민수(청주신흥고·17점 7리바운드), 이해솔(광신방송예술고·17점), 이채형(용산고·13점 10어시스트)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전반을 50-26으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한국은 후반에도 리드를 유지하며 여유있게 승리를 따냈다.
이번 대회는 10개국이 A·B(이상 3개국), C(4개국)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8강부터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린다.
상위 4위 안에 들면 내년 열리는 2023 FIBA U-19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중국, 인도와 B조에 속했다. 인도는 전날 중국전(65-105 패)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23일 중국과 2차전을 치른다.
한편 한국은 U-18 아시아선수권에선 1984년, 1995년, 2000년 세 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직전 대회인 2018년엔 8위에 그쳤다. 2020년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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