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호우피해 횡성·홍천 등 9개 시·군에 응급복구비 8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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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홍천과 횡성 등 9개 시군에 응급복구비 8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시군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 전에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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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횡성 3억여원, 홍천 1억5000여만원 등 차등별 지원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홍천과 횡성 등 9개 시군에 응급복구비 8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응급복구비는 도로·하천 유실, 산사태 피해 등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조 등 재난 수습 비용이다.
지원 규모는 시·군별로 피해, 응급복구 건수와 시설별 피해 금액, 이재민 수, 장비동원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지역별로는 호우 피해가 가장 큰 횡성에 3억여원, 홍천 1억5000여만원 등 차등별 지원된다.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시군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 전에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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