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는 아직 마드리드에..퇴단식 하고 비행기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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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된 카세미루가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식을 가진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카세미루의 퇴단식을 22일 오후 6시30분(이하 한국시간)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블랑카에서 연다"며 "카세미루는 가족과 함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만나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카세미루는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와 함께 중원을 이뤄 레알 마드리드에 전성기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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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된 카세미루가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식을 가진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카세미루의 퇴단식을 22일 오후 6시30분(이하 한국시간)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블랑카에서 연다"며 "카세미루는 가족과 함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만나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세미루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그가 우승한 18개의 트로피로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카세미루는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와 함께 중원을 이뤄 레알 마드리드에 전성기를 안겼다.
흰 유니폼을 입고 통산 336경기를 뛰며 숱한 영광을 안긴 카세미루의 마지막 출근이다. 카세미루는 페레스 회장과 인사한 뒤 고별 기자회견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카세미루는 퇴단식을 마치는대로 맨체스터로 이동한다. 앞으로 카세미루는 개막 2연패에 빠진 위기의 맨유를 구할 살림꾼으로 뛰게 된다. 폴 스콜스의 18번을 이어받을 카세미루는 23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리버풀전에서 킥오프 직전 맨유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다.
카세미루의 데뷔전은 더 기다려야 한다. 마르카는 "카세미루는 리버풀과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모든 서류가 정리될 27일 사우샘프턴전에서 처음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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