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시구 · 홍성흔 시포, 23일 잠실구장 시구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스틴 니퍼트와 홍성흔이 시구·시포를 맡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합니다.
두산은 내일(23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홈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 행사에 니퍼트와 홍성흔을 초청했습니다.
니퍼트와 홍성흔은 2013∼2016년, 4시즌 동안 두산에서 함께 뛰었지만 '배터리'를 이루지는 않았습니다.
니퍼트와 홍성흔이 배터리를 이루는 장면은 두산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스틴 니퍼트와 홍성흔이 시구·시포를 맡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합니다.
두산은 내일(23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홈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 행사에 니퍼트와 홍성흔을 초청했습니다.
니퍼트가 마운드에 오르고, 홍성흔이 공을 받습니다.
이날 5회 말이 끝난 뒤 '프로야구 KBO 레전드 선정 시상식'도 열립니다.
니퍼트는 33위, 홍성흔은 36위로 레전드 40인에 선정됐습니다.
홍성흔은 1999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해 롯데와 두산에서 1천9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208홈런, 1천120타점을 올렸습니다.
유쾌한 입담과 친근한 팬 서비스로 경기장 밖에서도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니퍼트는 2011년 두산과 계약하며 한국 무대에 섰고, 2018년까지 102승 5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59로 활약했습니다.
두산에서는 7시즌(2011∼2017년) 연속 에이스로 활약하며 94승 43패, 평균자책점 3.48을 올렸습니다.
니퍼트와 홍성흔은 2013∼2016년, 4시즌 동안 두산에서 함께 뛰었지만 '배터리'를 이루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두산의 주전 포수는 양의지(NC 다이노스)였고, 홍성흔은 지명타자로 뛰었습니다.
니퍼트와 홍성흔이 배터리를 이루는 장면은 두산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입니다.
둘은 23일 오후 6시부터 팬 사인회도 엽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최강욱 “내가 더 피해자 아니냐” 한동훈 “기소되셨잖아요”
- 수원 세 모녀 모두 '암 · 난치병'…유서엔 생활고 비관
- “4조각 빠진 채 배달”…피자 사이즈 착각한 업주의 황당한 대응
- 동네 반찬가게서 산 깻잎에 담배꽁초…알고 보니 '중국산'
- 뉴질랜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2구…“가족 추정 여성 한국에 있다”
- 서민재, “남태현 뽕쟁이”라더니 알고보니 연인 사이…마약 투약 주장 번복
- 진태현, 먹먹한 근황…SNS 프로필에 새긴 글자 '사산(死産)'
- “왜 사과를 '심심하게' 하세요?” 문해력 논란 부른 사과문
- '결혼' 손연재, 요정 같은 웨딩드레스 자태…신랑의 듬직한 뒷모습
- 연습생에 “몸매 보게 속옷사진 보내”…기획사 대표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