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청년들이 국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게 중요"

김기태 기자 2022. 8. 22.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2일) "단순히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을 넘어 청년들이 국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하고 청년정책 추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0개 시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실과 추가 선포 계획,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2일) "단순히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을 넘어 청년들이 국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하고 청년정책 추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0개 시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실과 추가 선포 계획,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전례 없는 재난에 대비해 대심도 배수터널, AI 조기 경보 등 근본적인 대응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한 총리는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가 많다"며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지원과 함께, 근본적인 대응 방안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납품단가연동제와 관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의 좋은 모델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