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미국S&P500', 한 달째 개인 순매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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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미국S&P500'가 한 달째 개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지난 6월 상장 이후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순자산총액이 3배가 됐는데, 증가액 대부분이 개인투자자의 자금으로 연금 계좌까지 포함하면 유입 규모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일한 유형의 'S&P500 ETF'의 개인투자자 수급이 불규칙했던 것과 달리 꾸준한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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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미국S&P500’가 한 달째 개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 월 배당 ETF이기도 하다.
22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상장한 ‘SOL 미국S&P500′은 지난달 18일 이후 개인투자자들에게서 꾸준히 매수 우위의 수급을 보여왔다. 이에 ETF 규모도 상장 두 달만에 200억을 넘어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지난 6월 상장 이후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순자산총액이 3배가 됐는데, 증가액 대부분이 개인투자자의 자금으로 연금 계좌까지 포함하면 유입 규모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일한 유형의 ‘S&P500 ETF’의 개인투자자 수급이 불규칙했던 것과 달리 꾸준한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ETF 시장의 미국S&P500 지수 관련 ETF는 현물형, 선물형, 액티브 등을 포함해 총 12개가 상장되어 있으며 전체 규모는 3조7936억원 수준이다.
한편, ‘SOL 미국S&P500′이 상장된 이후 ETF 시장 전체에서 개인의 순매도액은 4289억원으로 두 달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가 100억원 이상 순매수한 ETF는 SOL 미국S&P500을 포함해 총 9개 상품에 불과했는데, 그중 인버스 상품만 5개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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