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끝이다..호날두vs살라, 맨유-리버풀 예상 선발명단

박주성 2022. 8. 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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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승리가 간절한 미묘한 시기에 맞붙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23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만난다.

맨유는 2패로 리그 19위, 리버풀은 2무로 15위에 있다.

리버풀도 맨유보다는 낫지만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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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승리가 간절한 미묘한 시기에 맞붙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23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만난다. 맨유는 2패로 리그 19위, 리버풀은 2무로 15위에 있다. 두 팀 모두 위기다.

승리가 간절하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며 모두의 기대를 받았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하니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슈를 포함해 선수단은 최악의 분위기다. 이를 반전시킬 수 있는 건 역시 승리뿐이다.

리버풀도 맨유보다는 낫지만 위기다. 개막 후 2경기에서 모두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특히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는 리버풀보다 한 수 아래의 팀으로 평가 받는 상대지만 어려운 경기 끝에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 역시 승리가 필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다.

홈팀 맨유는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래시포드, 호날두, 산초가 서고 중원에 에릭센, 프레드, 페르난데스다. 포백은 말라시아, 마르티네스, 바란, 달롯, 골문은 데 헤아다.

원정팀 리버풀도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디아스, 피르미누, 살라, 중원에 헨더슨, 파비뉴, 엘리엇이다. 포백은 로버트슨, 반 다이크, 고메스, 알렉산더 아놀드, 골문은 알리송이다.

이 매체는 리버풀이 3-0 완승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팀의 최근 6경기 전적은 3승 1무 2패로 리버풀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프리시즌이었는데 맨유가 4-0 대승을 거뒀다. 리그에서 치른 가장 최근 경기에선 리버풀이 4-0 대승을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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