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투자 실패?..2,445억 유망주 재활 경기 중단

완더 프랑코(21, 탬파베이 레이스)가 손목 통증으로 예정된 재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프랑코는 21일(이하 현지 시각) 트리플 A 재활 경기에 출장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날 탬파베이는 “프랑코가 부상 회복을 위해 재활 경기 출장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프랑코는 지난달 10일 오른쪽 유구골 골절로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그는 일주일 후 트리플 A에서 재활 경기를 치루기로 결정됐다.
재활에 전념한 그는 곧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 14일에는 수술 후 첫 연습 배팅을 했고, 당시 구단은 “오른손 스윙을 할 때를 제외하곤 컨디션이 좋아보였다”고 설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상태가 심각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프랑코는 수술 부위 통증을 최근에도 호소한 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 구단 측은 재활 경기 중단 및 추가 치료를 결정했다. 탬파베이는 “곧 세인트 피터스버그로 이동해 치료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프랑코의 복귀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현지 팬들은 우려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랑코가 이번 시즌 안에 복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기 때문이다.
한편 프랑코와 대규모 계약을 맺은 탬파베이를 우려하는 시선도 나오고 있다. 탬파베이는 지난해 프랑코와 11년 1억 8,200만 달러(약 2,445억 원)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프랑코는 커리어 초반을 IL로 장식하고 말았다. 탬파베이 사정상 나오기 힘든 거액의 계약을 맺었는데도 증명하지 못하는 프랑코의 모습에 탬파베이의 ‘투자’가 실패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프랑코는 데뷔 시즌 70경기 7홈런 39타점 OPS 0.810으로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신인상 3위에 오르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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