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내달 호주 축구대표팀 카타르월드컵 출정식에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네덜란드)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음 달 호주 대표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정식에 초청받았다.
호주축구협회는 22일(한국시간) "전 호주 축구대표팀 감독인 히딩크가 사커루(호주대표팀 애칭)의 카타르월드컵 출정 경기 및 A매치 100주년 기념행사로 다음 달 호주에 돌아온다"고 발표했다.
히딩크 감독은 출정식에 참석해 호주 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호주, 9월22일 뉴질랜드와 카타르월드컵 출정식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네덜란드)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음 달 호주 대표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정식에 초청받았다.
호주축구협회는 22일(한국시간) "전 호주 축구대표팀 감독인 히딩크가 사커루(호주대표팀 애칭)의 카타르월드컵 출정 경기 및 A매치 100주년 기념행사로 다음 달 호주에 돌아온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는 9월 뉴질랜드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9월22일에는 홈구장인 호주 브리즈번의 선콥 스타디움에서 붙고, 9월25일엔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이든 파크에서 대결한다.
특히 카타르월드컵 개막 이전에 자국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될 9월22일 뉴질랜드와 경기에선 월드컵 출정식과 함께 A매치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호주는 1922년 6월 뉴질랜드 더니든에서 뉴질랜드와 사상 첫 A매치를 치른 바 있다.
히딩크 감독은 출정식에 참석해 호주 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2002 한일월드컵 4강을 이끌었던 히딩크 전 감독은 2005년 호주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2006 독일월드컵에서 호주를 16강으로 이끌었다.
히딩크 전 감독은 호주축구협회를 통해 "호주에 가는 게 기쁘다"며 "(호주에서의 경험은) 내 커리어에 많은 에너지를 준 시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는 카타르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D조에서 프랑스, 덴마크, 튀니지와 경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