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지지율 급락..자민당 · 통일교 관계 논란 지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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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했습니다.
집권 자민당과 통일교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점도 지지율 급락의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마이니치신문이 사회조사연구센터와 함께 지난 20∼21일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대비 16%포인트 급락한 36%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율 급락의 원인으로는 자민당과 통일교의 관계에 대한 비판 여론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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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했습니다.
집권 자민당과 통일교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점도 지지율 급락의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마이니치신문이 사회조사연구센터와 함께 지난 20∼21일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대비 16%포인트 급락한 36%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지지율은 마이니치 조사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최접니다.
TV아사히가 주도하는 민영방송 네트워크인 ANN이 20∼21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도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43.7%로 지난달 조사 대비 9.9%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지지율 급락의 원인으로는 자민당과 통일교의 관계에 대한 비판 여론이 꼽혔습니다.
마이니치 여론조사에서 ' 자민당과 통일교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문제가 있다' 64%와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23%를 합해 87%가 문제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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