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연내 3000억 유상증자

유선희 2022. 8. 22.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롯손해보험이 연내 총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는 두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유상증자 결과 캐롯손보 지분율 구조(총 발행주식수 기준)는 한화손보가 50.6%로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것을 비롯, SK텔레콤 7.8%, 티맵모빌리티 3.9%, 현대자동차 2.7%, 알토스벤처스 10.2%, 스틱인베스트먼트 15.5%, 어펄마캐피탈 9.2%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롯손해보험 제공

캐롯손해보험이 연내 총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는 두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이달 열린 이사회에서 17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고, 연내 2차 증자 역시 마무리하기로 했다.

1차 유상증자에서는 신규 주주로 모빌리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이 참여했다.

또 기존 주주인 한화손보, 알토스벤처스, 스틱인베스트먼트도 추가 투자에 나섰다.

유상증자 결과 캐롯손보 지분율 구조(총 발행주식수 기준)는 한화손보가 50.6%로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것을 비롯, SK텔레콤 7.8%, 티맵모빌리티 3.9%, 현대자동차 2.7%, 알토스벤처스 10.2%, 스틱인베스트먼트 15.5%, 어펄마캐피탈 9.2% 등이다.

2차 증자에는 어펄마캐피탈이 조성하고 있는 공동투자 펀드를 포함한 신규 잠재 투자자, 기존 주주 추가 출자가 예정돼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 모빌리티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하고 정보기술(IT)기술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투자 등으로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올해 계획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2025년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유선희기자 view@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