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사회공헌 지출, 코로나 이전수준 복귀

김희정 2022. 8. 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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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대면 접촉이 줄면서 감소한 사회공헌 집행액이 올해엔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사회공헌 관련 기부·집행액으로 4억4900만원이 집행됐다.

코로나 대유행에 감소했던 사회공헌 관련 집행액은 올해부터는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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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작년 집행분 절반 지출, 코로나 이전 수준
재단 봉사활동, 강원·경북 산불피해 등 지원

미래에셋생명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대면 접촉이 줄면서 감소한 사회공헌 집행액이 올해엔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미 올 1분기 집행액이 코로나 전으로 돌아갔다. 

22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사회공헌 관련 기부·집행액으로 4억4900만원이 집행됐다. 이중 4억3730만원이 박현주재단 봉사활동과 지난 3월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후원에 사용됐다.

코로나 대유행에 감소했던 사회공헌 관련 집행액은 올해부터는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집행액 9억6400만원의 절반가량을 올해 1분기에 이미 집행했다.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에도 유사한 수준인 4억4800만원이 1분기에 집행된 바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에도 전 구성원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는 기업문화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임직원들의 참여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생계형 물품 지급이 필요한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 북커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항균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한 활동이 대표적이다.

매년 설과 추석에는 명절 선물과 방한용품 등 생필품 키트를 전달한다. 지난해에는 마포구 등 지역사회 기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과일, 한과, 김, 잡곡 등을 포장해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장애인 보호작업장 임가공 포장 봉사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국립현충원 묘역 관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희정 (khj@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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