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원/달러 환율, 13년 4개월 만에 1,340원 돌파

오주현 2022. 8. 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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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 만에 1,330원을 돌파해 개장한 뒤 1,340원선까지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5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1원 오른 달러당 1,340.0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6원 오른 달러당 1,335.5원에 개장 후 오름세를 지속하다 오후 들어 1,340원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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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증시와 환율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2일 코스피는 25.31p(1.02%) 내린 2,467.38로 시작했다. 코스닥은 7.27p(0.89%) 내린 806.90, 원/달러 환율은 9.6원 오른 1,335.5원으로 개장했다. 환율이 1,33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처음이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22.8.22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22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 만에 1,330원을 돌파해 개장한 뒤 1,340원선까지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5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1원 오른 달러당 1,340.0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6원 오른 달러당 1,335.5원에 개장 후 오름세를 지속하다 오후 들어 1,340원대를 넘어섰다.

환율이 1,34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최근 달러 강세가 이어진 데 따라 환율은 지난 6월 23일 1,300원대에 올라섰고, 지난달 6일과 15일 각각 1,310원, 1,320원을 차례로 깨며 고점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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