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수욕장에 떠밀려 온 새끼 고래 바다로 무사 귀환
보도국 2022. 8. 22. 13:47
전남 여수 해수욕장으로 떠밀려온 새끼 고래가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1일) 오전 5시 30분쯤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해수욕장 해변에 2m 길이 고래가 떠밀려왔습니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조치 방법을 자문받아 고래 머리를 바다 쪽으로 밀어 바닷물에 잠기도록 한 뒤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떠밀려 온 고래는 향고래 새끼로 추정되며, 발견 당시 꼬리와 배에 쓸린 상처만 있을 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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