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국인 사위 살해 혐의 50대 긴급체포

손형안 기자 2022. 8. 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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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사위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22일) 새벽 1시쯤,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한 연립주택 방 안에서 같은 중국 국적 사위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 있는 B 씨의 아내는 남편과 통화하던 중 집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고 그 이후, 연락이 닿질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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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사위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22일) 새벽 1시쯤,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한 연립주택 방 안에서 같은 중국 국적 사위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 있는 B 씨의 아내는 남편과 통화하던 중 집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고 그 이후, 연락이 닿질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오전 9시쯤, 경북 칠곡군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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