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노리는 자니올로, 모리뉴 반응은 "보내고 싶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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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남든 그렇지 않든, 그것은 디렉터에 달린 문제다. 하지만 내게 묻는다면 그가 남기를 바란다."
AS 로마 미드필더 니콜로 자니올로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자니올로를 "90분 동안 그러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는 매우 날카롭고 신체적으로도 민첩해 보인다. 열심히 훈련하며, 올바른 동기부여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신뢰를 받을 만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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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그가 남든 그렇지 않든, 그것은 디렉터에 달린 문제다. 하지만 내게 묻는다면 그가 남기를 바란다."
AS 로마 미드필더 니콜로 자니올로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로마를 이끄는 조제 모리뉴 감독은 선수의 이적에 자신의 권한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제자가 팀에 남아주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전했다.
앞서 7명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이적 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을 보낸 팀이지만, 이적 시장 문이 닫히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선수 영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물망에 오른 선수는 로마의 젊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니올로다. 모리뉴 감독은 자니올로를 "90분 동안 그러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는 매우 날카롭고 신체적으로도 민첩해 보인다. 열심히 훈련하며, 올바른 동기부여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신뢰를 받을 만하다"라고 평가했다.
현재 자니올로는 로마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동시에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미 자니올로를 영입하기 위해 완전 이적 조항을 포함한 임대 입찰에 나선 상태다.
모리뉴 감독은 "그가 남아 있기를 바란다.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이고, 우리 선수들의 모든 특성을 한군데에 모으는 퍼즐의 핵심"이라며 잔류를 요청했다.
한편 토트넘은 탕기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를 임대로 보낸 후 새 미드필더 자원을 찾고 있다. 자니올로와 더불어 아탈란타 미드필더 루슬란 말리노브스키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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