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아시아 기업 최초 이니셔티브 PBAF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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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생물다양성 이니셔티브인 PBAF에 아시아 기업 최초로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PBAF 가입을 통해 '생물다양성 영향평가를 위한 국제표준'개발에 협력하고, 향후 자연 생태계 관련 섹터별 여신정책 수립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등 자연(Nature)과 관련된 분야에서 국제사회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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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이번 PBAF 가입을 통해 ‘생물다양성 영향평가를 위한 국제표준’개발에 협력하고, 향후 자연 생태계 관련 섹터별 여신정책 수립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등 자연(Nature)과 관련된 분야에서 국제사회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기업 최초로 올해 1월부터 참여중인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와 연계해 향후 자연 손실이 기업에게 초래할 위험을 인식하고, 자산 포트폴리오의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의존도 및 영향을 평가해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대부분의 경제활동이 자연 생태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손실은 기업 생산과 금융회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이는 곧 투자자의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며 “이번 PBAF 가입을 계기로 자연 리스크를 완화시키고, 국제협력을 통해 자연 생태계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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