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강두 식당 알바 중 ADHD 아들 전화에 '욱'.."그만 좀 해!"

류원혜 기자 2022. 8. 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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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39)이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는 전쟁 같은 상황에 놓였다.

이에 이지현은 "진정하고 집으로 들어가라. 지금 저녁 7시다"라며 아들을 달래다 "이제 그만 좀 해"라고 결국 화를 냈다.

앞서 이지현은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둘째 아들 우경이가 만 4세 때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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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39)이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는 전쟁 같은 상황에 놓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강두와 강재준의 식당 가오픈 모습이 그려졌다.

점심 장사에서 인턴으로 합류한 이지현은 살갑고 싹싹한 모습으로 손님들을 응대했다. 반면 강두는 앞서 지적을 받았음에도 계속 느릿한 태도로 답답함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음식을 기다리는 아이에게 말을 건네며 심심하지 않도록 하고, 기가 죽은 강두에게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설거지까지 빠른 속도로 해냈다.

이를 본 강두는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다. 요정 지현이가 여기서 설거지를 할 줄이야.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현은 "애 보면서 살림만 10년 했다. 힘들었다. 엄마들은 대단하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때 이지현의 첫째 딸 서윤이가 울면서 전화를 걸어왔다. 이지현은 "왜 울어 왜. 말로 하라고 하지 않았냐. 그렇다고 동생을 때리면 어떡하냐. 우경이 바꿔봐라"며 둘째 아들과 통화를 이어갔다.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이지현은 바쁜 와중에도 주방 한 구석에서 "우경아, 누나가 그만하면 너도 그만할 줄 알아야지"라고 타일렀다. 하지만 아들은 "누나 잘못이 더 크다"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이지현은 "진정하고 집으로 들어가라. 지금 저녁 7시다"라며 아들을 달래다 "이제 그만 좀 해"라고 결국 화를 냈다. 그는 결국 지친 채로 주방 구석에 주저앉았다. 강두는 "왜 여기서 '인간극장' 찍냐"고 말했고, 강재준은 "육아하느라 힘들겠다"고 안타까워했다.

앞서 이지현은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둘째 아들 우경이가 만 4세 때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ADHD는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인 주의력 부족, 산만함, 과다 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뜻한다.

이후 우경이는 약 3개월 동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증상이 많이 나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걸그룹 써클로 가요계에 처음 데뷔한 뒤 쥬얼리 원년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서윤이와 아들 우경이를 뒀지만 2016년 이혼했다. 이후 2017년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다가 2020년 다시 이혼을 겪고 혼자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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