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날둠, 로마 합류 2주 만에 정강이뼈 골절..월드컵 출전도 '빨간불'

유지선 기자 2022. 8. 22.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정강이뼈가 골절돼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AS 로마는 지난 6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바이날둠을 임대 영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날둠은 로마에서 등번호 25번을 달고, 2022-2023시즌까지 임대 신분으로 뛰게 됐다.

로마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날둠이 오늘 오후 훈련을 받던 도중에 부상을 당했다. 오른쪽 정강이뼈가 골절된 것"이라면서 "즉시 검사를 시행했다. 향후 추가 검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정강이뼈가 골절돼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AS 로마에 새로 둥지를 튼 지 2주 만이다.

AS 로마는 지난 6(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바이날둠을 임대 영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날둠은 로마에서 등번호 25번을 달고, 2022-2023시즌까지 임대 신분으로 뛰게 됐다.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이적이다.

로마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바이날둠을 강력하게 원해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 그러나 제대로 활용해보기도 전에 부상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로마에 합류한 뒤 2주 만이다.

로마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날둠이 오늘 오후 훈련을 받던 도중에 부상을 당했다. 오른쪽 정강이뼈가 골절된 것"이라면서 "즉시 검사를 시행했다. 향후 추가 검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회복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디 마르지오''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등 다수의 이탈리아 매체들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라고 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두 가지 방법이 있다. 수술을 받고 2~3개월 동안 재활에 전념하는 것과 수술을 피하는 대신 더 오랜 기간을 갖고 회복하는 방법"이라며 최소 2~3개월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