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5천명 신규 확진..코로나19 누적 감염 600만명 넘어서

김경태 2022. 8.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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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천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0일 2만5천604명보다 1만604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16일 1만6천807명보다 1천807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1만3천3명으로 600만명을 넘어섰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만4천126명으로 전날(18만3천347명)보다 779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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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4명, 106일 만에 최다..중증병상 가동률 48.9%로 상승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2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천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0일 2만5천604명보다 1만604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16일 1만6천807명보다 1천807명 감소했다.

전주의 같은 요일과 대비해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코로나 재유행 주춤 (서울=연합뉴스)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8.21 utzza@yna.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1만3천3명으로 600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의 경우 24명이 발생해 지난 5월 7일 36명 이어 106일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누적 사망자는 6천654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1천326명), 부천시(1천310명), 용인시(1천266명), 화성시(1천256명), 고양시(1천113명) 등 5개 시에서 1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과천시(91명), 양평군(56명), 가평군(51명), 연천군(46명) 등 4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두 자릿수 확진에 그쳤다.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59.7%로 전날(55.7%)보다 4.0%포인트 높아졌고, 중증환자병상 가동률도 48.9%로 전날(44.2%)보다 4.7%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만4천126명으로 전날(18만3천347명)보다 779명 늘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8%, 3차 64.3%, 4차 32.8%로 전날과 같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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