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비, KB국민카드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제휴

조윤진 기자 2022. 8.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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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운영사 베스트핀은 KB국민카드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관련 제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은 세입자의 자산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이라며 "담비에서 전세 대출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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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운영사 베스트핀은 KB국민카드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관련 제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정부 주도 상품이다. 전세가 하락으로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면 기관에서 대신 돌려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에서 취급해 그간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제공돼 왔으나 최근 KB국민카드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은 세입자의 자산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이라며 “담비에서 전세 대출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전세 대출로 고민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출시한 보증보험을 KB국민카드와 함께 소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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