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사고 오인해 야구방망이로 파손..60대 입건

손형안 기자 2022. 8. 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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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난 차량으로 오인해 다른 차량을 야구방망이로 부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21일) 오전 0시 3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주택가에서 50대 여성 B씨의 차량 앞유리를 야구방망이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A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차량을 접촉하고 달아난 차량과 B 씨의 차가 비슷하다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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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난 차량으로 오인해 다른 차량을 야구방망이로 부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21일) 오전 0시 3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주택가에서 50대 여성 B씨의 차량 앞유리를 야구방망이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A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차량을 접촉하고 달아난 차량과 B 씨의 차가 비슷하다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결과 B 씨의 차량은 A 씨가 주장하는 사고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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