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NL최고투수 알칸타라마저 10안타로 두들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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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에이스격인 워커 뷸러의 시즌 끝 수술(팔꿈치), 좌완 클레이튼 커쇼의 부상 등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는 전력의 핵심들이 다수다.
11승5패 평균자책점 1.92로 마운드에 오른 알칸타라는 올시즌 최소이닝(3.2), 최다 안타(10)최다 실점(6), 매이닝 실점 등으로 다저스 라인업에 혼쭐이 났다.
다저스는 알칸타라가 내려간 뒤 맥스 먼시의 16호 솔로포 등 4점을 추가, 10-4로 3연전을 스윕해 시즌 84승36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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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다저스의 거칠것 없는 질주에 22일(한국 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가 중요한 시험대라고 전망했다. 말린스 팀은 하위권으로 처져 있지만 선발투수가 샌디 알칸타라 때문이었다. 2022년 철완으로 등록한 알칸타라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영순위 후보다.
다저스 타순이 알칸타라를 공략한다면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 뉴욕 메츠의 맥스 셔저, 제이콥 디그롬과 객관적인 비교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 시점에서는 알칸타라의 구위가 셔저, 디그롬과 견줘 다소 우위로 평가받는다.
말린스는 앞의 2경기에서 최고 승률팀 다저스에 2-1 역전패, 7-0 셧아웃으로 하위팀으로 벽을 실감했다. 알칸타라를 앞세운 3연전 피날레는 해볼 만 경기로 예상됐다. 다저스 선발은 루키 라이언 페피오트(2승 ).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다저스 타선은 역시 최강임이 확인됐다.
3회에는 맥스 먼시의 적시타, 4회에는 베츠와 1회 적시타를 터뜨린 스미스가 2타점 우측 그라운드 룰 2루타로 타점을 올려 알칸타라를 KO시켰다. 다저스 루키 페피오트는 타선의 지원으로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다저스는 전날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에서 복귀해 5이닝 동안 삼진 9개로 무실점 호투한 더스틴 메이의 가세로 페피오트는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경기 후 말린스 돈 매팅리 감독은 “샌디의 구위는 문제가 없엇다. 98마일 100마일을 던졌다. 다저스의 라인업이 역시 강하다”고 인정했다. “메츠도 좋은 타선인데 약간 다르다. 다저스의 뎁스가 조금 앞서는 것 같다”고 평했다.
알칸타라는 “볼은 좋았다. 무엇인 문제였는지 나도 모르겠다. 투수코치와 함께 비디오를 분석해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다저스의 뎁스와 공격력은 현재 최가임에는 틀림없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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