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투어 PO 2차전 공동 5위..최종전 진출

서대원 기자 2022. 8. 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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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서 이경훈 선수가 극적으로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경훈은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지난주 1차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33위였던 이경훈은 순위를 26위로 끌어올려 상위 30명이 나가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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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서 이경훈 선수가 극적으로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경훈은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지난주 1차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33위였던 이경훈은 순위를 26위로 끌어올려 상위 30명이 나가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경훈의 투어 챔피언십 출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차전을 공동 15위로 마친 임성재도 페덱스컵 랭킹 10위로 4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했습니다.

반면 이번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27위였던 김주형은 2차전에서 공동 54위에 그치면서 페덱스컵 순위 34위로 밀려 최종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시우도 페덱스컵 순위 57위로 탈락했습니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합계 14언더파로 BMW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캔틀레이는 페덱스컵 순위 2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최종전을 맞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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