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홈런 달성하지 못해도 은퇴, 숫자 중요치 않다" 단호한 푸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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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엄청난 모습으로 700홈런 대기록을 눈앞에 둔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은퇴 번복은 없을 것이라 전했다.
푸홀스는 22일(한국시간)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693홈런, 696홈런, 700홈런을 치더라도 은퇴는 변함없다. 나는 숫자에 얽매이지 않는다. 나의 커리어는 충분히 놀랍다. 변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 올리버 마몰 감독은 "결국 푸홀스는 700홈런을 때려낼 것이다. 그를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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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최근 엄청난 모습으로 700홈런 대기록을 눈앞에 둔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은퇴 번복은 없을 것이라 전했다.
푸홀스는 22일(한국시간)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693홈런, 696홈런, 700홈런을 치더라도 은퇴는 변함없다. 나는 숫자에 얽매이지 않는다. 나의 커리어는 충분히 놀랍다. 변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15경기에서 타율 0.429 7홈런 17타점 OPS 1.465로 엄청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13홈런으로 통산 692포를 쏘아 올렸고, 700홈런까지 단 8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푸홀스가 은퇴를 번복해 1년 더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푸홀스는 단호한 모습이다.
푸홀스는 “여기가 나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싶었던 곳이다. 처음과 마지막을 이곳에서 장식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나는 나의 마지막을 축하하러 온 것이 아니고, 팀을 돕기 위해 왔다. 월드시리즈까지 더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세인트루이스 올리버 마몰 감독은 “결국 푸홀스는 700홈런을 때려낼 것이다. 그를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팀 동료 놀란 아레나도 역시 “그와 함께하고 지켜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가 없었다면, 이 순위를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당초 저조한 타격으로 700홈런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최근 맹타로 대기록에 가까워진 현재, 푸홀스가 8개의 홈런을 추가해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떠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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