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현장 임금·공사대금 체불실태 특별점검

민영규 2022. 8. 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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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23일부터 9월 8일까지 건설 현장 근로자의 임금과 하도급 업체 등에 대한 공사대금 체불 실태를 특별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산하 건설 관련 공기업과 구·군 관계자 등 70여 명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시내 건설 현장 7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사항이 있으면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영업정지, 입찰 참여 제한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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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23일부터 9월 8일까지 건설 현장 근로자의 임금과 하도급 업체 등에 대한 공사대금 체불 실태를 특별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산하 건설 관련 공기업과 구·군 관계자 등 70여 명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시내 건설 현장 7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사항이 있으면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영업정지, 입찰 참여 제한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는 또 지역 중소기업이 하도급이나 자재·장비업체로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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