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1도루' 샌디에이고, 워싱턴 꺾고 2연승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승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2-1 역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2연승을 달렸다.

션 마네아(SD)와 패트릭 코빈(WSH)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워싱턴이었다. 워싱턴은 4회초 넬슨 크루즈의 솔로포로 1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조시 벨이 2점포를 쏘아올려 경기를 뒤집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마네아가 7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로버트 수아레즈가 1이닝 무실점, 닉 마르티네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6번 유격수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2가 됐다.

워싱턴은 선발 코빈이 5.1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헌터 하비가 1.2이닝 무실점, 에라스모 라미레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자료사진=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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