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잭슨홀 미팅, 파월 연준의장, 어떤 발언 내놓을까?

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핌코의 토니 크레센지 시장 전략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크레센지 전략가는 현지시간 1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볼커 전 연준 의장을 따라 지금의 연준과 파월 의장은 냉정하게 행동하고 있다"며 "고용에 대한 우려가 있을 때 긴축을 중단했다가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을 때 재개하고 실질금리를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지했던 70년대식 '스톱 앤 고' 정책을 채택하기보다는 그렇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번에는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 금리인상 후 유지하는 '스톱 앤 홀드' 정책을 취할 것"이라며 "두 분기 정도의 긴축은 불충분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크레센지 전략가는 "연준도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냉정한 태도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는 전반적으로 시장에 이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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