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 '1호 혁신안' 논의..윤리위선 김성원 징계 논의

장민성 기자 2022. 8. 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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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체회의는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겁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인재소위', '당원소위', '민생소위' 등 3개 소위원회에서 올라온 안건들 가운데 어떤 안건을 '1호 혁신안'으로 포함할지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토 결과에 따라 1호 혁신안이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오늘 저녁 중앙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최근 수해 복구 봉사 현장에서의 실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성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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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형 혁신위원장 배웅하는 주호영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오늘(22일) 전체회의를 열어 '1호 혁신안' 발표 여부를 논의합니다.

오늘 전체회의는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겁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인재소위', '당원소위', '민생소위' 등 3개 소위원회에서 올라온 안건들 가운데 어떤 안건을 '1호 혁신안'으로 포함할지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토 결과에 따라 1호 혁신안이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오늘 저녁 중앙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최근 수해 복구 봉사 현장에서의 실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성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논의합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1일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하면서 논란이 일었고, 당일과 다음날 세 차례에 걸쳐 사과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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