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기만에 데뷔골' 김민재, 손흥민 이후 韓 최단기간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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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두경기만에 데뷔골을 넣은 김민재(SSC 나폴리)가 2010년 손흥민 이후 빅리그 데뷔 후 최단기간 데뷔골을 넣은 한국 선수로 남게 됐다.
이는 2010년 10월 당시 함부르크SV 소속의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은 이후 한국 선수의 빅리그 데뷔 최단기간 골 기록이 됐다.
많은 선수들이 빅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골을 넣었지만 수비수인 김민재가 이토록 빠르게 데뷔골을 신고할 것이라곤 누구도 예상치 못했기에 더욱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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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두경기만에 데뷔골을 넣은 김민재(SSC 나폴리)가 2010년 손흥민 이후 빅리그 데뷔 후 최단기간 데뷔골을 넣은 한국 선수로 남게 됐다.
SSC 나폴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30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라운드 몬차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나폴리 홈 데뷔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후반 추가시간 헤딩 데뷔골을 넣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두 골을 넣고 최전방의 빅터 오시멘까지 골을 넣은 나폴리는 후반 추가시간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공격에 가담한 김민재가 헤딩골로 만들며 개막 2연승을 이어갔다.
김민재는 지난 개막전 엘라스 베로나전에 이어 고작 두 경기만에 세리에A 데뷔골을 넣었다. 이는 2010년 10월 당시 함부르크SV 소속의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은 이후 한국 선수의 빅리그 데뷔 최단기간 골 기록이 됐다. 당시 손흥민은 만 18세의 나이에 골을 넣어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은 한국 선수의 빅리그 최연소 데뷔골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2010년 9월 손흥민 이후 유럽 5대 리그로 진출한 수많은 한국 선수들이 있었다. 지동원(선덜랜드), 기성용(스완지 시티),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권창훈(디종), 이재성(마인츠05),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석현준(트루아), 이강인(발렌시아), 이동준(헤르타 베를린),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이상 빅리그 데뷔팀) 등 많은 선수들이 빅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황의조와 권창훈, 지동원이 리그 3경기만에 데뷔골을 넣은 것이 가장 빨랐다. 황희찬의 경우 FA컵인 포칼컵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넣긴했지만 분데스리가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었다.
많은 선수들이 빅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골을 넣었지만 수비수인 김민재가 이토록 빠르게 데뷔골을 신고할 것이라곤 누구도 예상치 못했기에 더욱 놀랍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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