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결장한 탬파베이, 캔자스시티에 2연승

[뉴스엔 안형준 기자]

탬파베이가 캔자스시티를 꺾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8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3-2 승리를 거뒀다. 탬파베이는 2연승을 달렸다.

라이언 야브로(TB)와 잭 그레인키(KC)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1회 해롤드 라미레즈의 적시타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2회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솔로포로 1점을 추가했다.

캔자스시티는 5회초 MJ 멜렌데즈의 적시타, 바비 위트 주니어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탬파베이는 5회말 라미레즈의 적시타로 다시 앞서갔다. 양팀은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선발 야브로가 4.1이닝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고 션 암스트롱이 1.1이닝 무실점, 콜린 포셰가 1.1이닝 무실점, 브룩스 레일리가 1이닝 무실점, 피트 페어뱅크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최지만은 결장했다.

캔자스시티는 선발 그레인키가 4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호세 쿠아스가 0.1이닝 1실점, 아미르 가렛이 0.2이닝 무실점, 브레드 켈러가 2이닝 무실점, 딜런 콜먼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자료사진=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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