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임직원 수해복구 도움 '구슬땀'

강근주 2022. 8. 2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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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상록구 반월동 한 의류 원단 창고에서 진행된 수해 복구 지원에 19일 동참했다.

이날 수해 복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산도시공사 임직원과 경기일자리재단, 안호봉사회 등 모두 27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는 지게차와 함께 침수된 의류 원단 등을 모두 밖으로 빼내고 창고 곳곳에 남아있는 진흙을 닦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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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19일 반월동 의류 원단창고 수해 복구 지원.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상록구 반월동 한 의류 원단 창고에서 진행된 수해 복구 지원에 19일 동참했다.

이날 수해 복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산도시공사 임직원과 경기일자리재단, 안호봉사회 등 모두 27명이 참여했다.

안산도시공사 19일 반월동 의류 원단창고 수해 복구 지원.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19일 반월동 의류 원단창고 수해 복구 지원.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19일 반월동 의류 원단창고 수해 복구 지원.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19일 반월동 의류 원단창고 수해 복구 지원.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19일 반월동 의류 원단창고 수해 복구 지원.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8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쏟아진 폭우에 해당 창고는 성인 남성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보관 중이던 의류 원단 수톤 상당과 집기류가 침수됐다.

자원봉사자는 지게차와 함께 침수된 의류 원단 등을 모두 밖으로 빼내고 창고 곳곳에 남아있는 진흙을 닦아냈다. 배출된 폐기물은 15톤 상당에 달했다.

안산도시공사 19일 반월동 의류 원단창고 수해 복구 지원.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는 11일에도 상록구 건건동 창말체육관에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신속히 설치하는 한편, 단원구 고잔동의 한 반지하 주택과 사무실에서 긴급 피해 복구에 참여했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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