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정문성에 "최대훈 살인 사주 혐의, 사실로 만들어" (모범형사2)

이주원 2022. 8. 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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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의 김효진이 정문성에 제안을 했다.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우태호(정문성)가 천나나(김효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천나나는 우태호와의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천나나는 최용근(박원상)을 불러 "저번에 말씀드렸던 잘생긴 형사. 어때요, 그 사람? 요즘도 우리 캐고 다니나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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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의 김효진이 정문성에 제안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우태호(정문성)가 천나나(김효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나나가 “법무팀 팀장에서는 물러나야 할 거야”라고 하자 우태호는 “대신 시간을 늦춰줘. 자리 연연해서가 아니야. 일을 성사시키려면 그 자리에 있어야 돼”라고 말했다. 앞서 천나나는 우태호와의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천나나는 “회장님께 얘기해볼게. 회장님도 이해할 거야. 당신은 함부로 내칠 수 없는 존재라는 걸 아니까”라고 했다.

우태호는 “형사들이 검찰 쪽에 정희주(하영) 살인사건에 대한 증거를 제출했어. 검사 말론 나와 천상우(최대훈) 부회장 이름이 들어가 있대. 살인 사주로”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천나나는 “오빠가 살인을 사주했다고 의심하고 있다는 거네. 그럼 사실로 만들어. 사실이 되게. 그래야 당신 혐의도 풀릴 테고”라고 말했다.

한편, 천나나는 오지혁(장승조)에게 전화를 걸어 “증인에 대한 증거는 나왔나요? 어때요? 나올 가능성은 보이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오지혁은 “노력은 하고 있는데 잘 안 보이네요”라고 답했다.

이후 천나나는 최용근(박원상)을 불러 “저번에 말씀드렸던 잘생긴 형사. 어때요, 그 사람? 요즘도 우리 캐고 다니나요?”라고 물었다.

‘모범형사2’는 선 넘는 악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으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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