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변혜진, 유현철 딸과 첫 만남..자연스러운 엄마 얘기

황미현 기자 2022. 8. 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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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혜진이 유현철의 딸과 처음 만났다.

21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 '돌싱글즈3'에는 현철-혜진, 정민-예영 커플의 동거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현철은 변혜진에게 자신의 딸 가인이를 소개했다.

현철은 하교하는 딸을 데리고 혜진에게 데려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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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변혜진이 유현철의 딸과 처음 만났다.

21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 '돌싱글즈3'에는 현철-혜진, 정민-예영 커플의 동거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현철은 변혜진에게 자신의 딸 가인이를 소개했다. 현철은 하교하는 딸을 데리고 혜진에게 데려다 줬다. 혜진은 가인이를 만나기 전 긴장을 많이 했지만, 가인이가 혜진을 보자 달려오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가인은 차 안에서 혜진에게 "몇살이냐"고 물었고, 혜진이 "서른세살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가인은 "우리 엄마보다 적다"며 "우리 엄마는 서른 일곱살이다"라고 말해 순간 혜진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가인은 혜진, 현철과 함께 간 카페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혜진에게 떠 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혜진은 가인의 애교에 긴장감을 녹이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도 가인은 휴대 전화 속 사진을 보며 "이건 엄마 집에서 찍은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아이니까 엄마 이야기를 많이 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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